▲ 김경란 송재희 열애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13일 송재희의 소속사 연예상회는 “송재희와 김경란이 올 4월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측은 “ 두 사람은 서울 소재 교회에서 만나 올 4월부터 서로 알아가고 있는 관계”라며 “두 사람은 교회 안에서 신앙심이 두터운 모습에 끌렸고 이성적인 호감이 점점 커지면서 가까워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 두 사람은 여느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서울 시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서점 등에서 책을 보는 등 평범한 연애를 즐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소속사 측은 “아무쪼록 두 사람이 계속해 각자 맡은 바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고 예쁘게 사랑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예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부탁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경란과 송재희가 6개월 째 열애 중이며 서울 송파구 소재 오륜교회에서 알게 됐고, 서로의 신앙심과 인품에 이끌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했다.

한편 송재희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인기를 얻었고 현재는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종사관 역으로 출연중이다., 창작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주인공을 맡아 연기를 펼치고 있다.

송재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나에게 신앙은 생존입니다. 길, 진리, 생명 모두 나에겐 생존 입니다. 그 분이 아니면 난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날 부족하게 하시고 가난케 만드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라고 게재해 굳건한 신앙심을 보여 주었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지난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해 9월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스토리온 '토크&시티 시즌7' 등 다양한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2010년 11월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2011년 3월부터 대한지적공사의 홍보대사, 2011년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홍보대사로도 위촉되는 등 봉사활동을 많이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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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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