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드라마 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TNmS에 따르면 2013년 6월 12일(수) SBS 드라마 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 3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4.0% 로, 지난 2회(6월 6일 목)보다 2.4%P 상승했으며, 첫 회(6월 5일 수) 시청률 7.8%보다는 6.2%P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날 수도권 시청률은 16.5%까지 상승했으며, 매 회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동 시간대 방송한 KBS2 ‘천명’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7.7%로 지난 회보다 0.2%P 하락했으며, 또 다른 경쟁 드라마 MBC ‘여왕의 교실’ 첫 회 시청률은 6.7% 였다.

동 시간대 1위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천명’의 이날 시청률 차이는 6.3%P로 지난 회 차이 3.7%P보다 더 벌어졌으며,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여왕의 교실’ 첫 회 방송과의 차이는 7.3%P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수목 드라마 1위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주 시청자 층은 여자40대(13.6%), 여자30대(9.6%), 여자50대(9.3%)로, 30대~50대 여자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1위 고수는 야심차게 출발한 ‘여왕의 교실’을 무기력하게 함으로서 당분간 상승곡선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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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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