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기준 재혼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11일 한 매체는 “원기준이 지난 5월 중순 서울 강남 영동대교 남단 인근 P호텔의 예식홀에서 지인들의 축복 속에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원기준은 이날 결혼식에서 "축복 속에 결혼식을 열고 싶을 아내를 위해 몇몇 하객들만을 초청하게 됐다"며 "여러분의 기대에 맞춰 행복하게 살겠다"고 전했다.

2006년 결혼한 원기준은 서로의 성격 차이 때문에 원만한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번 원기준의 재혼의 이혼의 원인은 고사하고 이혼일자도 모른채 재혼을 축하해야 하는 진풍경이 발생했다.

원기준은 1994년 SBS 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MBC '주몽'에서 영포 역 등을 맡으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2006년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2008년 제16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드라마방송부문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는 서울예술전문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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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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