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아민트위터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주아민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다음 주네요. 결혼 준비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중 가장 많이 한 생각은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는 거였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녀는 “제가 뭐 하나 잘해주지 못했던 사람들에게서도 많은 도움을 받고, 기도를 받고, 축복을 받고. 어쩌면 제 인생은 받는 것에 너무 익숙했던 삶이 아니었나 생각해보게 됐어요. 이제는 더 많이 주고, 더 많이 나누는 더 기쁜 인생을 살도록 노력할게요”라며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주아민은 어깨가 드러난 웨딩드레스를 입고 여신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주아민은 지난해 6월 자신의 트위터에 “올해는 꼭 결혼하고 싶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린 바 있어 이번 결혼에 대해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할 수 있다.

한편 주아민은 재미교포로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 소유자로 알려진 예비신랑과 22일 오후 5시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비욘드뮤지엄에서 결혼한다.

주아민은 지난 2009년 Mnet '하늘에서 남자들이 내려와' MC 데뷔한 후 올리브TV '쥬니&아민의 독립생활백서', 패션앤 '사심연구소' 등에서 MC로 활약했다. 주아민은 2008년부터 2년간 MC몽과 연인관계를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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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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