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영아 일본 블로그 캡쳐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김영아는 지난 7일 자신의 블로그에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며 “이제 새로운 삶을 살고 앞으로 나아가겠다.” 며 이혼사실을 전했다.

김연아는 2009년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 일본에서의 활동을 계속 이어왔지만 결국 결혼 4년 만에 파경했다.

김영아는 지난 2003년 한국 연예계에 데뷔해 SBS 드라마 '애정만세', MBC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MBC 일일시트콤 '논스톱3'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후 김연아는 2004년부터 일본에서 영아(Youn-a)라는 이름으로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유명 패션잡지 오찌(Oggi) 전속모델로 활약했다.

김연아는 일본 패밀리마트 10주년 기념 CF를 비롯해 화장품 의류 스낵 등 분야에서 인기모델로 활약했다.

또한,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바탕으로 TBS 인기예능프로그램 ‘순스케 사장님의 프로듀스 대작전’의 고정 패널로 출연한 것을 비롯해 NHK 한국어 강좌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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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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