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관계자는 7일 "경기도 모처에 신혼집을 마련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일부에서 얘기하는 20억원대의 고가의 집은 아닌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신혼집은 장윤정씨가 아닌 도경완 아나운서가 마련한다"며 "때문에 도 아나운서의 수입을 벗어나는 수십 억대의 신혼집은 애초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혼집 구입가는 6억 4500만 원"이라면서 "장윤정이 아버지를 모시고 살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종편채널 JTBC '연예특종'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장윤정이 한 때 부모님과 함께 살았던 원주 전원주택을 정리하고 경기도 모처에 새로운 거처를 마련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분양가 15~20억 원의 타운하우스는 장윤정 본인의 명의로 최근 취득한 것으로 밝혀졌고 현재 아버지가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이날 웨딩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으며 오는 28일 오후 1시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KBS 길환영 사장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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