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풀하우스' 캡처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7일 방송된 KBS 2TV '풀하우스'에 출연한 김지민은 "쌍커풀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지민은 "외모 때문에 쉽게 개그우먼이 됐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외모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개그우먼 치고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김지민은 "성형수술로 노력을 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처음 밝히는 건데 쌍꺼풀 수술 하나만 했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과거사진 떴다"는 출연진의 지적에 김지민은 "과거사진이 떴다. 진짜 억울한게 쌍꺼풀 했을 때 사진인데 성형 전이라고 하더라. 억울했다. 캡처가 이상하게 된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민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에서 미녀 개그우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지민은 특유의 여성스러운 느낌과 여배우 못지않은 미모로 화보, 패션쇼 모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매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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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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