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백지영웨당화보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W워커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의 결혼식에 내노라 하는 대한민국 연예인들이 총 출동했다.

지난 2011년 1월 공식적으로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백지영, 정석원은 2년 넘는 열애 끝에 이날 결혼에 골인했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의 주례는 백지영이 MBC TV '나는 가수다' 출연 당시 인연을 맺은 김영희 PD가 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1,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1부 사회는 배우 김성수가, 축가는 성시경과 리쌍이 불렀으며 2부 사회는 가수 김창렬, 축가는 문명진과 김범수가 맡았다.

연예인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연예계 마당발 백지영의 결혼식에서는 화려한 스타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하객으로는 강호동, 유재석, 김제동,고소영, 박정현, 이정현, 박유천, 김창렬, 이민호, 채리나, 천정명, 가희, 이지훈, 강타, 김재중, 거미, 손담비, 김성수, 씨스타, 박보영, 메이비, 하주연, 김이지, 신지, 홍석천, 울랄라세션, 송창희, 박진영, 등 많은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현재 백지영은 임신 3개월째로 신혼여행은 정석원의 영화 촬영 일정으로 출산 이후로 미뤘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