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서 장윤정의 동생 장경영씨와 어머니가 출연해 장윤정의 재산탕진설과 10억 빚, 이혼 소송 등에 대해 말했다.

두 사람은 장윤정이 외숙모와 주고받은 카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카톡 메시지에는 “진짜로 내가 죽어야 끝난다”, “사람시켜서 (나를) 죽이든지”등 장윤정과 외숙모의 대화가 담겼다.

장경영씨는 “누나가 엄마를 정신병원에 넣으려고 했다”며 1월 16일에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장윤정이 문자메시지에는 “니가 돕지 않으면 정말 누나랑 아빠는 이 나라 떠나야해. 누난 은퇴해야하고, 잘못된 일 바로잡는 거니까 제발 도와줘”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날 방송에서 장경영은 “지금 보더라도 어머니는 멀쩡한 상태다. 그런데 누나는 어머니를 정신병원에 집어넣으려고 했다”고 밝혔다.

장윤정 어머니는 도박설에 대해 “내가 도박을 했다고 한다면, 나를 미행했을 때 도박 현장을 잡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한증막에 가서 고스톱을 치는 정도다. 함께 모여서 국수나 밥을 먹는 정도인데 도박이라고 말할 정도로 큰돈을 쓴 적은 결코 없다”고 해명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