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이소라는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위한 자신의 식단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이소라는 "전 하루 세 끼는 꼭 챙겨 먹는다. 하지만 끝까지 다 못 먹는다. 마음속으로 결심한다. '한 숟가락만 먹고 안 먹는다'고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소라는 "하루 세 끼는 꼭 챙겨먹는다. 하지만 끝까지는 다 못 먹는다. 마음 속으로 '한 숟가락만 먹고 안 먹는다'고 늘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되면 조금씩 먹는 척 한다. 당연히 먹고 싶지만 다시 살을 빼야하는 스트레스 때문에 참는다. 제가 아는 가장 잘하는 다이어트 방법은 덜 먹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소라는 "아침, 점심 거르고 저녁에 폭식하는 분들도 있는데 폭식하고 다음날 같은 폭식만 안하면 된다. 어제 먹었으면 오늘 정상처럼 생활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소라는 또 "2011년에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로 건강에 관심이 많아졌다.“며 "요리할 시간이 없어서 크렌베리, 사과, 당근 등을 갈아 먹는다. 기본적으로 먹는 비타민이 11가지다. 밥을 먹는 사이에 먹어야 흡수가 좋아서 그 때 먹는다"며 자신만의 마법의 주스도 소개했다.

이날 이소라는 연하의 남자친구가 있다고 발언했고, 부모의 이혼으로 방황하면서 고등학교도 중퇴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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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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