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성은트위터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백지영과 정석원은 오는 6월 2일 정오 서울 광진구 광장동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청첩장이 공개돼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보이스코리아 시즌 1 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유성은은 지난 26일 저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백지영 코치님 청첩장을 받았어요. 청첩장도 정말 예쁘고 신부님은 더 예쁘시겠죠? 결혼식날이 기다려지네요"라는 글과 함께 청첩장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 된 청첩장에는 백지영과 정석원의 이니셜을 딴 B&J 이라는 골드 로고가 눈에 띄며 즐거운 파티 분위기의 배경에 백지영과 정석원이 많은 커플들 속에서 탱고를 추는 듯한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한 청첩장은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의 설레임과 즐거움을 표현한 듯 해 시선을 사로 잡는다.

결혼 청첩장을 지인들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볼 때 두 사람의 결혼식 준비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결혼식 주례는 지난 2011년 ‘나는 가수다’를 통해 백지영과 연을 맺은 MBC 김영희 PD가 사회는  김성수와 DJ DOC의 김창렬이 1,2부로 각각 나누어 진행한다. 축가는 가수 성시경과 김범수가 맡았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뒤 곧바로 둘만의 공간에서 함께한다. 백지영이 임신 3개월째로 신혼여행은 출산 이후로 보류됐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1년 1월 공개열애를 시작해 연예계의 대표 연상·연하 커플로 2년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 지난달 18일 결혼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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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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