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땡큐' 방송캡처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 24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염정아와 강레오, 지석진이 출연해 연애스토리부터 부부생활, 육아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 놀았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자신의 아내에 대해 “나도 아내를 사랑하지만 아내가 나를 더 많이 사랑한다”라며 “한시도 나와 떨어져있지 않으려 한다”라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이어 지석진은 여행을 떠난 차인표 및 염정아, 강레오 등에게 휴대폰에 저장된 8살 연하의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아내 사진을 공개했다.

지석진 아내 사진을 접한 염정아는 "와, 진짜"라고 감탄사를 연발하며 “말도 안 돼” 탄성을 내질렀고 차인표는 "이건 미성년자다"며 동안의 청순미모에 무척 놀랐다.

이에 지석진은 "대신 성격이 엄청나다. 사진이 잘 나온거다. 실물이 요즘 많이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인표는 다시 지석진에게 "(아내가) 소리를 지르냐?"고 물었고 지석진은 "거의 로커다. 발라더인지 생각하고 결혼했는데 로커였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지석진은 지난 5월1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8살 차이의 연하 아내의 모습을 공개하며 “아내가 예전에 배우 제의를 많아 받았다. 그런데 수줍음을 많이 타서 거절했다”며 “지금은 액션배우도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레오는 박선주와의 연애스토리를 공개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