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낸시랑트위터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21일 eNEWS는 낸시랭 최측근의 말을 인용해 “낸시랭은 1976년생으로 올해 38살이 맞다. 그동안 본인이 1979년생으로 주장해왔지만 이는 거짓”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낸시랭은 1976년생 3월 11일 생으로 프로필 상의 나이인 1979년생이 거짓으로 밝혀졌다.

네티즌들은 생부사망논란에 이어 이번에도 또 거짓말 한 거 아니냐며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낸시랭은 2011년 7월15일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2년 전 어머니를 암으로 잃고 아버지마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라고 밝혀 생부생존여부 논란의 단초를 일으켰다.

한편 지난 4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낸시랭의 거짓 나이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자 이에 낸시랭은 “1979년생이 맞다. 이 사실에 대해 어떤 책임도 질 수 있다”고 강하게 반발하기도 했다.

낸시랑은 생부 존재 논란, 논문 표절 시비 등에 이어 실제나이도 거짓으로 드러나 활동에 치명타를 입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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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기자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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