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불후의 명곡'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문명진은 1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지난 주에 이어 100회 특집 들국화 편에서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를 노래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문명진은 허니패밀리와 콜라보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결국 407표를 획득 정동하의 7연승을 저지하했다.

문명진은 처음 첫 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최종우승까지 하는 영광을 얻었다.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문명진은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상이다.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실 것 같다. 늦게나마 어머니에게 효도하게 되어 기쁘다.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고 소감을 말했다.

들국화 전인권은 “대단하다. 미래가 밝은 것 같다”라며 문명진을 극찬했다.

문명진은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 이문세 특집 2탄에서는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퍼포먼스 없이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청중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더원이 '이별이란 없는 거야'를, 스윗소로우가 '돌고 돌고 돌고'를, 이정이 '행진'을, 알리가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가킹즈가 '사노라면'을 각각 선곡해 '불후'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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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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