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net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포미닛이 '이름이 뭐예요'로 시크릿을 꺾고 5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

포미닛이 1위로 호명되자 현아는 감격에 겨워 눈물을 글썽였고 리더 남지현은 "2주 연속 1위를 해서 기쁘다. 특히 현아가 컴백했는데 1위를 받아서 뜻 깊다"는 소감을 밝혔다.

현아의 눈물은 컴백 후 1위를 차지한 감격의 눈물이기도 하지만 그동안 마음 고생한 서러움에 복 받친 의미도 있다고 본다.

앞서 지난 6일 현아는 고열로 인한 탈수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지난 12일 퇴원한 후 자택에 머물며 컨디션 회복에 전념해 왔다. 이에 포미닛은 현아를 제외한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신화, 2PM, B1A4, 시크릿, 포미닛, 서인영, 유승우, 나인뮤지스, 로꼬, 헬로비너스, 원더보이즈, 히스토리, LC9, 1N1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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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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