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위부, ‘마약’을 중국에 밀매하고 화학비료 사들여,

[장재균 푸른한국닷컴 전문기자]다람쥐 쳇바퀴 돌 듯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는 개성공단, 내일이 될까, 모래가 될까 10년 후가 될까, 그러나 앞가림도 못하는 개발지도총국 대변인은‘안전장치’내세운 남측 대화제의는 대결망발이라고 했다.

지난 14일 정부는 통일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개성공단 현지에 묶여있는 우리 측 입주기업의 원부자재와 완제품 반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당국간 실무회담을 제안한바 있다.

그러나 15일 북,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이하 헛소리지도총국)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6.15의 정신에 따라 건설된 민족공동의 경제개발지구를 국제화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봐라~ 대변인 시거들랑 떫지나 말던지, 이건 하는 짓마다. 시지 않으면 떫으니 상종 못할 종자들이다. 정신 줄 놔버린 헛소리지도총국 대변인 잘 들어라~ 구전에 이런 말이 전해진다. 국으로 처먹으라 했지. 뜻은 불평하지 말고 자유대한민국 박근혜 정부에서 선심 쓸 때 감사히 받들라는 말이다. 알겠는가,

그리고 메라 그 무슨 안전장치요 뭐요, 국제화를 위한 혁신적변화가 필요하다느니, ‘북이 국제사회와 한 약속을 지켜야 하고 개혁을 위한 안전장치가 보장 되어야 한다느니 하며, 온갖 주접을 떨고 있다.

또 회담을 제의하려면 초보적인 예의라도 갖추어야 한다? 정말로 콘돔 째지는 소리 하고 자빠졌다. 인간 갖지도 않은 것들에 꼴불견을 참고 보자니 속이 뒤집어진다.

요즘 북한의 비료난이 심각한 것 같다. 보위부가 마약을 중국에 밀매하고 화학비료를 사들인다고 한다.

“이런 사실은 주변의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공공연한 비밀”로 알려졌다.

최근 북한군 군인들의 차량이 줄을 지어 삼지연군으로 들어가고 있다. 들어 갈 때는 빈차로 들어가지만 나올 때에는 화학비료를 가득 싣고 나온다. 군 차량이 화학비료를 실어 나르는 이유는 “비밀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마약밀수를 놓고 국가보위부 간부들 속에서는 “이번엔 정말 대방을 제대로 잡았다”는 말과 일부에선 “이러다 정말 일이 커지지 않겠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고 한다.

개인들이 마약을 밀매할 때에는 1그램 당 중국인민폐 120원을 받는데 현재 국가보위부가 중국마약상인들과 체결한 가격은 1그램 당 인민폐 70원으로 알고 있다며 가격은 많이 눅(싸)지만 대신 대량으로 들여보낼 수가 있다고 한다.

중국 길림성에서 제조한 화학비료는 50kg 포장의 ‘복합비료’이며, 겉면에는 강냉이와 보리가 그림으로 새겨져 있어 중국 정부가 마음만 먹으면 추적하기 쉬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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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기자  wo5r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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