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이엠유리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 13일 백지영의 트위터에 한 네티즌이 "안녕하세요. 결혼 너무너무 축하해요. 혹시 한 달 전에 베이비카페에서 사진 찍었었는데 기억하시나요? 예쁜 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백지영은 이 글에 "저도 방문했었어요. 아가 잘 크죠?"라는 답변을 달았다.

지난 4월18일 백지영 소속사 관계자는 정석원과의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하면서 “백지영씨 본인이 직접 속도위반은 아니라고 했다”면서 루머를 일축한 바 있다.

정석원은 지난 5월11일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백지영의 전국투어 '7년만의 외출' 콘서트 무대에 깜짝 등장 프러포즈를 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백지영이 방문한 베이비카페는 아이들과 엄마를 위한 시설이 준비된 테마카페로 출산을 앞둔 임신부들이 많이 찾는다.

백지영은 정석원과 내달 2일 서울 W워커힐 호텔에서 MBC ‘나는 가수다’의 연출을 맡았던 김영희 PD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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