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해피투게더3'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패셔니스타 특집으로 배우 엄정화, 김상경, 방송인 김나영, UV의 뮤지가 출연해 유쾌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김나영은 "자주 가는 이자카야 사장님이 알려주신 메뉴다"라며 튤립 꽃 모양의 메뉴를 소개했다.

김나영의 '쫑나영'은 방울 토마토를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낸 뒤 그 속을 크림 치즈로 채우고 반대편에 마늘종을 끼우면 되는 간단한 요리로 발사믹과 올리브 오일을 섞은 소스와 곁들여 먹는다.

결국 김나영의 쫑나영은 뮤지의 인절미 김말이, 엄정화의 단떡볶이, 김상경의 달걀볶음밥을 제치고 6표를 받으며 야간매점 33호 메뉴로 등록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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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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