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대표가 한국 국민보다 북한주민을 더 사랑하는 수잔 솔티여사의 지난 17년간 이어온 북한 주민 자유 위한 활동에 감사하며 그의 가족과 자녀들 그리고 진행하는 사업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사진@주동식 기자.푸른한국닷컴

수잔솔티 북한자유연합 대표, “우리 모두 자유북한을 외치자. 우리는 악을 대적해서 일어나야 한다” 강조

[주동식 기자=푸른한국닷컴]제10차 북한자유주간 행사 하나로 진행된 '에스더 특별연합 금요 철야기도회'가 지난 5월3일 목동 평광교회에서 오후8시부터 익일 새벽5시까지 진행 되었다.

1,2,3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기도회는 수잔솔티(북한자유연합 대표), 한스 피터(스위스 CCC e대표, 유럽국가기도운동 창시자),북한 노크병사,오길남 박사,정베드로목사,최상일 목사,이호 목사 등이 강사로 참여 했다.

▲ 제10차 북한자유주간 에스더 특별연합금요철야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이 정치범수용소에서 억압과 폭정에 시달리는 북한 주민들의 자유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사진@주동식 기자.푸른한국닷컴

특히, 1부 강사로 참여한 수잔솔티 북한자유연합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지난 17년간 북한 주민 인권 상황을 전 세계에 알리며 지내 왔다”고 말하며 “북한 정권의 인권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25,000명의 탈북자들이 용감하게 북한인권의 잔학상을 폭로함으로 우리는 지금 이 싸움에서 승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잔솔티 대표는 “마지막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몇 가지 대적의 요소를 거쳐야 한다”며 “중국정부의 잘못된 북송정책으로 국경선에 군인이 증강돼 탈북자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따라서 “중국정부의 불법적 ,야만적, 비인간적 북송정책을 계속 폭로해야만 한다.”면서 “중국정부를 향해 북송정책을 바꾸라고 요구해야 한다. 북한과 중국의 불의의 결탁을 더 폭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수잔솔티 북한자유연합 대표가 제10차 북한자유주간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된 에스더기도운동 특별연합금요철야 기도회에서 마지막까지 북한 악한 정권과 대적해서 일어나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사진@주동식 기자.푸른한국닷컴

수잔솔티 대표는“ 북한자유주간 기간 중에 미국의회의 북한인권법 제정 ,미국대통령과 탈북인들 만남을 가졌고, 국군포로 납북자 폭로하는 행사를 가졌고 돈 세탁, 살상무기 수출 금지 등의 내용이 자유주간에 일어났다.”고 밝히면서 “미국 내에서 이러한 성공에도 불구하고 남한의 국민들의 마음과 생각이 하나 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고 남한 국민들의 무관심을 질타했다.

이어 “북한 주민 60%가 정권의 매체 외에 외부로부터 정보를 접하고 있고 북한 주민들도 변화를 원하고 있지만 북한 정권의억압과 폭압정치로 UN헌장의 인권 ,자유의 혜택을 못 받고 있다”면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하고, 행동하고,연합해야 한다”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수잔솔티 대표는 “남한 국민들이 저들의 입이 되어야 한다. 악한 정권과 대적해 일어나야 한다. 우리 모두 자유북한을 외치자. 우리는 악을 대적해서 일어나야 한다”며 “한국은 반드시 통일을 이룰 것이다”라며 확신에 찬 말을 내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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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식 기자  dschiew11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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