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JK김동욱은 이문세의 '그대 나를 보면'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그는 조용한 발라드를 부르던 평소와는 달리 새하얀 정장에 올백머리, 빨간색 신발로 한껏 멋을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K김동욱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특히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개다리 춤 등 예상치 못한 댄스 실력과시에, 이문세 마저“무대 위로 뛰어 올라갈 뻔했다”며 감탄했으며 관중들 모두는 기립해 무대를 즐겼다.

JK김동욱은 총 419표를 얻으며 이정, 바다, 포맨, 박재범, 허각, 김태우, 문명진, 스피카, 나래등 경쟁자를 누르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문세는 오는 6월 1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이문세'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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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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