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스타엔터테이머트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안혜경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는 O'live 채널 ‘올리브쇼’의 오픈 스튜디오 현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결혼에 대해 속내를 밝혔다.

‘올리브쇼’에서 싱글을 대표하는 MC로 진행을 맡고 있는 안혜경은 결혼계획과 프로그램이 결혼 후 도움이 될 것 같은지에 대한 질문에 안혜경은 “결혼계획은 좋은 사람이 생기면 언제든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또한 안혜경은 “항상 편의점에서 장 보는걸 좋아했었는데 결혼하면 마트에서 실속 있게 장을 잘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면들이 나중에 결혼해서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며 결혼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나타냈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올리브쇼'는 3, 40대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푸드라이프스타일 이슈들을 실용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혜경외에서도 메인 MC 유호정, 레이먼 킴과 이중화CP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혜경은 MBC의 기상 캐스터 출신 방송인으로 2001년 MBC에 공채 기상캐스터 맡았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MC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안혜경은 2006년 7월 안혜경은 방송인 하하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이를 인정하고 3년열애 후 지난 2009년 11월 결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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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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