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KBS2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최근 진행된 KBS2 '풀하우스' 녹화에 이정민 아나운서, 그의 어머니와 남편이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 출연한 이정민 남편 박치열 씨는 선한 인상에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MC 이경규는 "이정민의 남편 박치열 씨는 이비인후과 전문의다. 나의 치료를 자주 해주시는 자상한 원장님이다"라며 의외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실례지만 아내분이 말이 좀 많다고 생각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박치열 씨는 "한 가지 애로사항이 있다. 잠들기 전에 중요하지도 않은 걸로 열변을 토하곤 해 잠을 설치게 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작년 5월26일 서울 양재동 온누리교회에서 지인의 소개로 모임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6개월간 교제하다 결혼했다.

이정민 아나운서의 신랑은 3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로 183㎝의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에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네티즌들은 "이정민 남편 훈훈하다" "이정민 행복해 보인다" "이정민 남편공개,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민의 가족이 출연하는 KBS2 '풀하우스'는 오는 3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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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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