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QTV ‘20세기 미소년’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최근 진행된 QTV ‘20세기 미소년’ 녹화에서는 1세대 아이돌인 문희준, 천명훈,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이 한 자리에 모여 그들의 수입과 재테크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토니안은 "H.O.T. 활동 당시 저작권료만 800만원 정도 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에 문희준은 "나도 받았다. 2~3개월 활동했던 5집 타이틀곡 저작권료로 1억을 벌었다"고 밝혔다.

문희준의 저작권료 수입에 감짝 놀란 토니안은 "사실 나는 사업을 해서 제일 많이 벌었다. 교복 사업의 수입이 가장 컸다. 활동 때의 전체 수입에 4~5배 정도 벌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문희준은 “배신자”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토니안은 작년 10월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 교복 외식업 사업의 성공 비결에 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몸으로 정말 많이 뛰었다. 전국을 다니며 사인회를 했다. 사인회를 다니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알린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직영점 워크숍 같은 것도 하면 직접 참석해 이야기도 나눴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그런 과정을 통해 나도 성숙해지고 성장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네티즌들은 "토니안, 노래만 잘 하는 줄 알았는데 돈 잘 벌었구나", "토니안, 돈 버는 재미에 노래는 이제 끝", "토니안 거액수입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토니안이 출연한 QTV ‘20세기 미소년’은 3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