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오승연은 27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아들 다윗과 함께 출연했다.

오승연은 자신과 닮은 아들을 자랑하며 "저는 사실 끼가 별로 없는데 우리 다윗은 끼가 많다"고 말했다.

다윗은 "개다리춤을 잘 춘다"며 무대에 올라 열심히 췄다. 하지만 MC 이경규는 "왠만한 애들은 다 하는 것"이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윗은 무대에서 훌라우프를 돌려 엄마 오승연의 체면을 세워 주었다.

오승연은 SBS 아나운서 공채 8기 출신으로 현재는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남편 이호열 교수도 역시 고려대학교 교수이다.

오승연은 EBS TOSEL 홍보대사이자 ‘내 아이 영어영재로 키우는법’의 저자이기도 한 영문학 박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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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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