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류현경은 지난 15일 '전국노래자랑' 언론간담회에서 참석해 지난달 초 불거진 양익준 감독과 불거진 열애설과 가수 장기하와의 루머도 “친한 사이일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튿날 류현경이 말한 발언이 기사로 나가자 류현경의 소속사인 프레인TPC는 각 언론사에 기사 삭제를 요청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류현경 소속사 프레인 TPC는 "보도된 기사 내용이 영화보다 양익준 감독과의 열애설에 초점이 맞춰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열애설 기사로 류현경 본인 스스로 굉장히 마음이 상했다. 당시 기사를 쓴 기자와의 인터뷰는 힘들 것 같다”고 전했다.

반면 제작자 이경규와 주연 김인권은 영화 홍보를 위해 예능 프로그램도 마다하지 않고 출연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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