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좋은 아침'

[전재우 기자=푸른한국닷컴]최승경은 2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 지난 3년간 지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42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승경은 “사람들은 내가 급격하게 체중을 감량한 줄 안다. 하지만 난 3년간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42kg을 감량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 다이어트는 평생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유재석과 함께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승경은 마른 유재석의 세 배에 달하는 몸집으로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당시 유재석과 최승경은 지난 1991년 열린 제1회 KBS 대학가요제에서 개그 듀오를 결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승경, 임채원 부부와 아들 최준영의 단란한 가족의 일상생활이 공개됐다.

최승경은 부인 임채원과의 결혼 직전 42kg감량을 달성했지만 여전히 꾸준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며 감량 후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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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우 기자  efjproje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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