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짝 스타 애정촌’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4월 26일 방송되는 Y-STAR '궁금타'에서는 연예인 CEO 치킨집 맛 체험에 이어 떡볶이 맛 검증에 나섰다.

조세호와 남창희가 블라인드 테스터로 참여한 가운데 이상인의 떡볶이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조세호는 "예전부터 떡볶이 맛에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하며 이상인 떡볶이를 극찬했다.

이날 검증에는 개그맨 조세호와 남창희가 블라인드 테스터로 참여했고 그 중 이상인의 떡볶이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개그맨 조세호는 “예전부터 떡볶이 맛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하며 이상인의 떡볶이 가게의 떡볶이 맛을 칭찬했다.

이상인은 “이번 기회에 꼭 말하고 싶었는데 연매출 64억이 다 내가 버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날 이상인은 자신이 운영하는 직영점 2군데를 제외한 나머지 6개는 각 점주들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 가게당 연 평균 매출 6~8억은 사실이다. 근데 사람들이 가게 8개면 64억이네? 다 내 돈인 줄 안다"고 연매출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이날 이상인은 “절대 MSG와 캡사이신을 사용하지 않는다. 고추장이 아닌 100% 국산 고춧가루를 사용해 소스를 만든다”고 말하며 떡볶이 맛의 비법을 알려줬다.

이상인은 작년 10월 한 방송에 출연“사람들이 내가 대학을 나왔다고 하면 깜짝 놀란다. 사실 무술보다 공부를 잘했다”며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왔고 4년 동안 장학금을 받고 다녔다. 군대에서 자격증을 두 개 땄는데 포클레인 자격증, 불도저 자격증을 땄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상인은 1997년 방송된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에서 차력사 김병달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번 방송은 박명수의 족발, 정형돈의 수제버거, 이원승의 화덕피자, 정만호의 탕수육 등을 찾아 야식 맛 체험과 검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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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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