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성 김민희 커플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24일 김민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역시 "김민희와 조인성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또한 조인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도 “올 초 두 사람은 우연한 자리에서 만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받던 중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 두 사람에게 따뜻한 관심과 시선으로 지켜 봐주면 감사하겠다”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김민희는 지난 2월 영화 ‘연애의 온도’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자유롭고 제 감정에 솔직한 편이다. 내숭을 떠는 것보다는 솔직하게 표현한다”며 “싸워도 뒤끝이 없는 스타일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김민희는 "영화에서 말 한마디에 갑자기 공기가 냉랭해지는 장면이 많다. 솔직히 연애할 때 좋은 분위기에도 문자 소리 하나에 신경이 예민해져 기분이 상할 때 있지 않느냐"라는 솔직한 발언을 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김민희는 9살 연상남 배우 이정재. 6살 연하남 모델 이수혁과도 사귈 때에도 만남을 숨기지 않았고 당당하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동년배인 조인성과의 열애를 인정해 사랑의 대상은 나이와는 상관없다는 쿨하고 당당한 자세를 보여주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조인성과 김민희가 4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만남을 시작했고, 평소 조인성과 친분이 두터운 김C와 스타일리스트 A씨, 김민희가 자연스럽게 함께 어울리면서 사랑을 싹 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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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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