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유경.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홍유경의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2년 동안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홍유경이 더 이상 에이핑크 멤버로 함께 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연예활동과 학업의 기로에서 오랜 시간 에이핑크의 미래와 홍유경 개인의 미래, 나머지 여섯 멤버들의 미래를 위해 생각한 끝에 결론을 내리게 됐다"며 "여느 또래와 같은 평범한 여대생으로서의 삶과 그녀의 앞날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바란다"며 탈퇴이유를 전했다.

홍유경은 1690억의 매출액과 1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국내 굴지의 철강회사인 디에스알제강(DSR제강) 대표이사의 '엄친딸'이다.

홍유경은 2011년 4월 에이핑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2년 동안 활동해 왔다. 금년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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