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한 손에 총칼을, 한 손에 망치를 들어야 한다.

[황봉재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올 4월 3일, 아무런 이유도 없이 김일성 북한왕조는 개성공단을 페쇄시켰다.페쇄된지 20일이 넘도록 개성공단 출입문은 굳게 닫혀있다.

우리 정부는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하루빨리 문을 열 것을 촉구하였다.그러나 북한은 "웃기지 마라 계속 무릎을 꿇고 빌고 있어라"는 식으로 큰소리 치고 있다.

미쳐 날뛰는 저 인간들의 모습을 보면, 지구상에 사라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직감한다. 저들의 발악은 1~2년 내에 종말을 고할 것 같다. 어쩌다가 저런 사악한 인간들이 한민족이라는 탈을 쓰고 한반도에 살고 있는지 부끄러울 뿐이다.

개성공단의 설립은 북한에 돈을 못퍼줘서 환장한 김대중, 노무현의 작품이다.
10.4 선언에 의하여 김대중과 노무현은 국민의 세금을 가지고 개성공단에 어마어마하게 퍼부었다.도대체 무엇때문에 개성공단을 만들었는지 지금까지도 도통 알 수가 없다.
이명박 정부도 개성공단을 폐쇄시키지 못 한 점에 대한 책임을 일부 면할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면 개성공단이 남북의 평화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한번 알아보자.
평화의 상징이라는 개성공단이 계획되고, 운영되고 있을 때 북한은 1, 2, 3차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하였으며 2차 연평해전과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박왕자씨 피살사건을 일으켰다.

이처럼 개성공단은 김일성 왕조에게 돈을 퍼 준 것 외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개성공단 어디에서라도 '평화,라는 단어를 찿아 볼 수가 없다

개성공단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보자.

2004년 12월 개성공단에서 첫 생산품이 출하되었으며 지금까지123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5만 3천여 명의 북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가 개성공단에 투자한 금액이 약 1조 5천억 원이나 되었다.그동안 적자로 운영되다 2011년에 들어서서 약간의 흑자로 돌아섰다.

2011년 기준으로, 기업 당 연 평균 영업이익은 5천 6백만 원으로서 입주기업 전체 영업이익은 연 68억 8천만 원에 불과하다.

한국은 68억 8천만 원을 벌인(영업이익) 반면 북한은 우리의 14 배인 연 945억 원을 벌어갔다.한 기업 당연 영업이익이 5천 6백만 원이지만 환차손, 법인세 등 각종 비용을 빼면 순이익은 몇 푼 되지 않을 것이다.

개성공단의 한 기업이 일년내내 벌이들이는 돈이 우리나라 근로자의 연 평균 임금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우리가 북한에 주는 945억 원 중 반을 북한 정권이 가져가고 그것도 물물교환권과 북한 돈으로 지급하므로 우리가 주는 달러는 몽땅 북한 정권에게 가는 셈이다.
그돈이 어디에 쓰여지겠는가, 바로 핵과 미사일과 김씨 왕조의 축적이 아니겠는가.

이처럼 개성공단은 평화는 물론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더라도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한다.

혹자는 이렇게 얘기 한다 북의 근로자들이 개성공단 때문에 본인및 가족들 2~30만 명이 먹고 살기에 고마움을 느끼며 또한 남한의 현실을 차차 알아가고 있기에 북한을 변화시키는데 큰 역활을 하고 있다고 말이다.

미련하지만 이명박 정부도 북한 김일성 왕조에게 그렇게 당하고도 개성공단에서 철수하지 않았던 것은 이런 이유와 더불어 이렇게 하염없이 베풀면 언제가는 김씨 왕조가 고맙다고 손을 내밀 것이라는 로또의 꿈을 가지고 그렇게 했다고도 생각한다.

그러나 북한의 현실을 들여다 보면 그것은 환상에 불과한 것이다.

개성공단에 상주하는 기업주에게 고합니다.
지금 철수한다면 그 피해액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인질의 공포에서 벗어 나지 못하는 근로자의 안전은 어느 무엇과 바꿀 수가 없습니다 당연히 인정하시겠지요.

그동안 적자 액은 정부에서 보상을 받아 왔기에 기업의 손실은 적었다고 생각합니다.만약에 폐쇄가 되든지 마지못해 철수를 한다 해도 경협보험에서 100억 한도내에서 9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부족하겠지만 국가의 대사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결심을 하기를 바랍니다.

지금 북한의 김씨 왕조는 개성공단 문제를 일으킴으로서 핵 문제를 슬그머니 위장해 놓았다. 우리나라도 북한 핵 문제는 어느듯 사라지고 개성공단 문제에 목숨을 바치고 있다.

앞으로 남북관계는 북한 핵무기에 모든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대화든, 압박이든 개성공단이든 금강산이든 북한 핵무기 폐쇄가 주제가 되어야 한다.

분명히 말하지만 북한 핵이 존재하는 한 우리 민족의 평화와 통일은 없다. 통일은 있되 그것은 북한의 의한 무력통일 뿐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개성공단을 살린다고 해서 지금까지의 사항을 볼 때 북한 핵은 없어지지 않는다.
박근혜 정부는 미련없이 개성공단을 버려야 한다. 남아 있는 우리 근로자들을 오늘이라도 당장 철수 시켜야 한다

그리고 국제사회와 공조하여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북한을 압박해야 한다. 불굴의 의지와 용기만이 북한 핵을 없앨 수 있다.

적의 어떤 공갈과 협박에도 굴복하여서는 안된다. 전쟁을 두려워해서도 안된다.대화도 해야 하겠지만 반드시 핵이 주제가 되어야 한다.

작금 우리나라는 건국 이후로 최대의 위기사항이다.
북한 핵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한 손에 총칼을, 한 손에 망치를 들어야 한다. 북한 핵이 존재하는한 통일은 영원히 오지 않는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황봉재  jiri2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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