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문성 축구 해설가

[전재우 기자=푸른한국닷컴]22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 첼시는 라이벌답게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날 경기에서 공격에 나선 리버풀의 수아레스가 문전을 향해 쇄도하던 중 첼시의 수비수 이바노비치와 몸싸움을 하면서 이바노비치의 팔을 이빨로 깨물었다.

중계를 하던 아나운서와 박문성 해설원은 수아레스의 도발이 웃겼는지 방송을 이어가지 못했다.

1 대 2로 패색이 짙던 리버풀은 인저리 타임인 96분 다니엘 스터리지의 도움을 받은 루이스 수아레즈가 결정적인 두번째 동점골을 기록했다.

결국 격렬한 몸싸움까지 벌인 이날 경기는 2 대 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박문성은 오랫동안 축구기자로 활동하였고 현재 SBS와 SBS ESPN에서 축구 해설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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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우 기자  efjproje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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