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시원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19일 XTM 관계자는 “류시원이 김진표, 데니안과 함께 ‘탑기어 코리아 시즌4’ MC로 나선다”고 밝혔다.

류시원은 평소 레이싱팀 EXR TEAM 106의 감독을 맡고 있으며 국내외 유명 레이싱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연예계에서 레이싱 전문가로 손꼽힌다.

또 이번에 함께 호흡을 맞출 데니안은 지난해 5월 `탑기어 코리아 시즌2` 스타랩타임에 출연해 1분 58초를 기록하며 레이서 기질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류시원원 이혼 소송 중인 부인 조모씨의 차량을 위치 추적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대해 XTM 관계자는 “류시원이 이혼 소송 중이지만 개인사이므로 국내 손꼽히는 자동차 전문가을 믿고 결정된 일이다. MC를 맡는 데 무리는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아무리 전문가일지라도 이혼소송 중인데 방송에 나오다니", "류시원 이혼소송 근신하고 있어야“,” 니 잘 할 것 같다" 등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탑기어 코리아 4’는 2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