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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2년 6개월간 열애한 김옥빈과 허재훈은 올해 초 관계를 정리하며 헤어졌다.

두 사람은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해오다가 각자의 스케줄이 바쁘고 만날 시간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이별하게 된 것으로 알렸다.

김옥빈과 허재훈은 지난 2011년 8월경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은 한 록 페스티벌 무대에서 '공개키스'를 나누는 등 과감한 애정표현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허재훈은 밴드 스키조의 멤버로 작사, 작곡은 물론 보컬까지 소화하는 만능맨으로 알려져 있다. 경상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한 허재훈은 음악인의 길을 접고 1년여 전 한 병원의 레지던트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 부터 공식 연인이 된 정석원과 백지영은 교제한 지 약 2년 여 만에 6월에 결혼하겠다고 공식으로 발표했으며 2011년 열애 사실을 알리고 공식 커플이 된 반대로 허재훈과 김옥빈은 결별을 했다. 4월18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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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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