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한밤의 TV연예'화면캡처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4월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윤여정은 재혼계획과 멜로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윤여정은 재혼계획에 대한 배우 윤제문의 질문에 “너무 늦었다. 67세에 무슨 결혼이냐”라면서 “쟤는 미쳤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멜로 연기를 하고 싶은 배우에 대해 윤여정은 "안성기랑 찍고 싶다. 한번도 안 해봤기 때문에.."라면서도 "안성기씨 부인이 전화 오는거 아냐?"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멜로연기 하고 싶은 것보면 재혼 포기는 아닌 듯”,“윤여정 터프한 조영남보다는 소프트한 안성기같은 남성형이 이상같다”,“오랫동안 명연기 보여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여정외에도 윤제문 공효진 박해일 진지희 등의 직구인터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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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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