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끝장대결 창과 방패'화면캡처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15일 닌텐도코리아 트위터 계정(@Nintendo_Korea)은 한 언론매체가 박은지가 샤이니 민호와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다는 기사에 악성댓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닌텐도코리아 트위터 계정(@Nintendo_Korea)은 “기상캐스터나 해먹을 것이지 얼굴 다 뜯어고치고…. 도대체 스폰이 누구길래 너같이 대XX 든 거 없는 X을 띄워 주는 거냐. 방송은 참. 에휴”라고 댓글을 남겼다.

해당 기사는 박은지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출발 드림팀’ 민호 덕분에 일등 했어요.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민호와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을 다룬 내용이었다.

닌텐도 코리아 측은 “현재 담당자와 함께 어떤 경위로 댓글이 남겨지게 됐는지 파악 중이다”라고 말했다.

요새는 포털사이트 뉴스에 댓글을 달면 트위터와 페이스에 뉴스 댓글란에 똑같이 댓글 내용이 올라가 회사 홍보 담당자가 댓글 로그인시 회사계정으로 잘못 로그인해 발생된 것은 아닌지 추정된다.

박은지는 건국대 의상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MBC에 입사해 7년간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전업해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한편 박은지는 아나운서 재직 중 성형과 얇은 시스루 블라우스 속 안에 입은 티셔츠가 비추면서 가슴모양이 뚜렷히 드러나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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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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