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주동식 기자.푸른한국닷컴

[주동식 기자=푸른한국닷컴]대학생들로 구성된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반도는 임의의 시간에 전쟁이 터질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태로 대학생들은 삶을 송두리째 앗아갈 실제 전시상황이 닥쳐올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전쟁위기가 고조되고 , 전쟁과 평화라는 두 가지의 선택에서 대학생의 선택은 명백하게 평화”라고 말하며 “전쟁을 부르는 모든 일들은 중단되어야 하며 불안에 떨고 있는 대학생과 국민들을 위해 하루속히 정부와 한반도를 둘러싸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관계 당국은 평화를 위한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한반도의 상황은 서로 핵으로 무장된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상황에서 전쟁을 유발시키는일체의 행동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더 이상 늦기 전에 대북특사 파견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민족공멸의 참화로 국민의 목숨을 몰아넣겠다는 것이 아니라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늘의 전쟁위기 상황을 중단하고 남북이 , 북미가 대화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힘은 오직 국민들의 평화를 향한 염원밖에는 없어 보인다면서 , 정부는 도대체 무얼 하고 있는냐고 비난하며

이를 위해 1만의 대학생이 평화선언에 참여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대학생들의 미래를 위협하는 현재 한반도 전쟁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평화로운 한반도 구축하기 위해 ‘전쟁위협을 고조하는 군사행동 ,평화협상 개시하라!’,‘박근혜 대통령은 대북특사를 파견하라!’,‘대북대결 당사자인 오바마 대통령은 대북특사를 파견하라’고 요구했다,

단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단체는 북한 김정은 정권에 대해서는 한마디 요구도 없이 대한민국 정부를 향해서만 비난 하는 등 북한 통일선전부에서 최근 시민단체에 팩스,전문 등을 보내 주장하던 전문과 비슷한 내용으로 박근혜 정부와 오바마 정부에 대해서만 특사 파견을 요구하며 , 북한 김정은 정권에 대헤서는 한마디도 요구사항이 없어 대화를 촉구하는 단체의 균형감각을 잃은 처사가 아닌 가 생각이 든다.

2010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천안함 폭침으로 북한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당시 야권은 ‘전쟁과 평화’를 내세워 북한의 비판을 희석시키며 되레 우리 측이 전쟁을 바라는 것처럼 국민들에게 왜곡시킨 전례가 있어 이번도 북한의 잘못을 마치 우리가 잘못한 것처럼 오도하려는 경향이 짚다.

한편, 현재 시점에서의 대북특사 파견은 북한 김정은 집단에게 굴욕 당하는 것으로 비취져 북한 내의 선전도구로 활용당할 수 있는 호재로 작용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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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식 기자  dschiew11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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