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기우 미투데이.이청아 미투데이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이기우는 8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모두에게 감사한 하루네요. 아침부터 쏟아지는 듯한 알림 음이 지겹지도 귀찮지도 않은 하루였습니다. 축하를 하도 받아서 그랬겠죠? 정말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그리고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모자를 쓴 이기우는 커피 바로 보이는 주방 앞에서 팔짱을 끼고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듯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배경에는 "Thank You"라고 적힌 글귀가 눈에 띈다. 더불어 사진을 통해 공개된 장소는 지난 26일 이청아가 자신의 미투데이에 게재한 사진 속 장소와 같은 곳이기에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청아 역시 미투데이에 "예쁜 꽃과 작은 화분을 선물 받았어요. 아침부터 정신없는 하루였을 텐데 참 고맙습니다"라며 "오늘을 기념하고 축하하고 더 많이 응원한다는 말이 적힌 카드에 정말 힘이 납니다. 파인애플 닮은 길고 예쁜 이 풀도 잘 키울게요. 아, 근데 풀도 참 길다"는 글을 남겨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 네티즌은 “두 사람의 키 차이 만큰 큰 사랑을 나누어라”며 격려했다. 이기우는 신장이 190cm, 이청아는 166cm으로 여자로는 작은 키는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작아보여 두 사람의 키 차이만 해도 무려 24cm나 된다.

한편, 두 사람은 이기우와 이청아는 케이블채널 tvN '꽃미남 라면가게'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으며, 연예인 스키팀 A11 멤버로 친분이 깊어지면서 올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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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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