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율 정휘량 커플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최율의 결혼은 지인이 지난 2일 최율의 페이스북에 “진짜 결혼해? 진짜야? 이 결혼 반대야. 날 두고 가긴 어딜가”라는 글을 남기면서 알려졌다.

정휘량과 최율은 내달 18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휘량과 최율은 결혼을 전제로 약 1년 간 열애를 해 와 새로운 스포츠스타와 연예스타 부부탄생을 예고했다.

정휘량은 “운동선수와 사귀다 보면 아무래도 여자 친구가 맞춰줘야 하는 부분이 많은데 다 받아준다. 배려심도 깊다”라며 예비신부 최율을 자랑했다.

최율은 서울예대 영화과를 졸업해 지난 2002년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했으며, 현재 KBS2 단막극 ‘동화처럼’(극본 박은영, 연출 김영균)에 출연 중이다.

정휘량은 단국대학교 출신으로 2007년 방콕 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농구대표팀에 선발, 이듬해 안양 KT & G 카이츠에 입단해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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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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