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탄길'의 이철환 작가

연탄길의 저자 ‘이철환 작가’가 12일 북콘서트를 연다.

[박유현 기자=푸른한국닷컴] 부산 사하구 다대도서관은 4월 12일 오후 5시 지하 1층 시청각자료실에서 이철환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철환 작가는 이웃들의 실제 이야기를 담아낸 ‘연탄길 시리즈’, ‘행복한 고물상’, ‘곰보빵’ 등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디셀러 작가이다. 또한, ‘아름다운 이별’ ‘아빠의 목발’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꿈을 회복하는 힐링 북콘서트’란 제목으로 열릴 이번 행사는 이철환 작가 특강과 도서관밴드 ‘책의 노래 서율’의 공연이 어우러져 시민들이 작가와 소통하고 작가의 작품을 이해할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북콘서트 후에는 사인회와 기념촬영이 이어진다.

한편, 다음날인 13일 오전 11시 시청각자료실에서는 모래예술인 샌드 애니메이션과 목각줄 인형인 마리오네트가 어우러진 복합예술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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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현 기자  uhyunp@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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