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에게는 그를 비토하는 네티즌들로부터 호(號)같은 별명을 많이 갖고 있는 듯 하다.구안(狗眼)이니 독안(獨眼)이니 편맹(偏盲)이니 하는 단어가 말이다.

[최두남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굳이 위 단어에 대한 한자말 해설은 생략하기로 한다. 왜냐면 그는 자존심 배짱 끝장등의 이런 말을 좋아하는지라 그의 자존심을 존중해주는(?) 의미에서 굳이 한글풀이는 하고 싶지 않다.

사람의 신체장애를 갖고 놀림을 하거나 손가락질 하는 것은 예의를 떠나 사실 인간의 기본도리가 아니다. 그러나 그 신체장애에 맞게끔 나쁜 행동거지를 하거나 나쁜 입수구리를 놀릴 때는 그가 갖고 있는 장애에 대한 놀림이나 손가락질은 충분히 당하고도 남음이 될 것이다

다수 국민들로부터 김대중노무현잔당무리들이라고 소리듣는 민통당이라는 집단 소속의 박지원은 어제 4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개성공단 문제에 대해 “북한의 자존심을 건드렸기 때문이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북한의 체면을 살려주는 조치가 필요하다.

오랫동안 북한의 자존심 외교는 이루 형언할 수 없을 정도였다.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도 ‘북한과 협상을 할 때는 자존심을 건드리는 얘기는 하지 말라’고 했었다. 왜냐하면 북한 사람들은 본래 배짱, 끝장, 자존심 이런 것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그런 것을 자극할 필요 없이 민족 문제, 평화 문제, 경제문제 등을 풀어가야 한다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다시 한 번 생각나는 순간이다.

부시 정권과 이명박 정권이 남북관계, 북미관계를 완전히 경색시켜 놨다. 어떠한 경우에도 개성공단 문제나 한반도 평화, 특히 북한 핵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도 결국 대화와 협상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라는 교활의 지린내가 날 정도로 윗니 아랫니를 마구 두드리는 소리를 냈다고 한다.

만일 이런 이빨의 소리를 대한민국 하늘아래에서 같이 숨 쉬고 사는 인종들 중에서 교언영색에 녹아나는 귀가 얇고 감정기복이 심하거나 사람 보는 안목이 부족한 돌대가리, 반(反)대한민국인 역적의 종북편향족들, 남한내 자생빨갱이나 간첩, ‘우리민족끼리’ 사이트의 9001명의 회원들등의 종자 것들이나 들으면 “참으로 맞는 말이고 고개가 절로 숙여지는구나” 하고 손뼉을 칠 것이지만, 자유민주주의를 숭상하는 애국의 대한민국파 국민들이 들으면 “이 인간은 언젠가 광주사람들보고 ‘광주의 개XX들아’ 라고 하더니 이 인간이야 말로 진도와 목포개XX가 따로 없고 국정원가서 정밀한 조사와 세계 최고의 뇌 권위자 라는 다니엘 G, 에이멘(Daniel G. Amen)박사 앞에 가서 뇌를 쪼개어 박지원은 무슨 색깔의 사상을 가진 인간인가를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라는 말을 할 그것 아니겠나이다.

종북과 빨갱이는 악(惡)이고 악마(惡魔)이다. 북한정권과 김일성김정일김정은3대부자는 악이고 악마이다. 이것은 대한민국에만 해당되는 것만이 아니고 전 지구상에 해당되는 말이기 때문이다.

흉악한 강도와 인질범에게 경색(哽塞)이란 말이 왜 필요하며 천사와 악마가 대치하는 상황에서 경색이라는 말이 왜 필요하냐 말이다.

악마와의 대치상태에서 평화는 존재치 않으며 다만 소강(小康)상태일 뿐이며 소통되지 못하고 막힘의 뜻을 가진 경색(哽塞)은 악마에게는 사용하면 안된다. 긴장과 대결국면, 전쟁준비라는 말이 딱 들어맞을게다.

대화와 타협?? 악마나 흉악범에게 검은 거래와 노예근성의 굴종만이 있을 뿐, 대화와 타협이라는 말 또한 쓰면 안된다.

단어선택에 무지몽매(無知蒙昧)함을 보이는 것인지 미사여구(美辭麗句)로 포장한 교활한 박지원인지는 굳이 밝히지 않아도 국민들은 그에 대해 올바른 판단을 내려줄 것이다.

그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숭상하는 다수의 대한민국파 국민은 선생이라는 호칭은 물론이거니와 전대통령(前大統領)이라는 전직(前職) 직함마저 붙이기를 꺼리는 김대중이다.

이런 김대중을 아무리 떠받들고 모셨다고 해도 다수국민이 부정하고 반대하고 비판하는 자를 버젓이 공개방송에 나가서 칭송하는 이런 자의 몰상식은 뭘로 설명해야 하는가 말이다.

김정일을 만나고 난 후부터는 으레 한번쯤은 외교수사학적으로 사용하는 칭찬이 아니라 온대학강단을 다니면서 ‘김정일은 총명하고 식견이 있고 말이 통하는 지도자’라고 하며 다녔질 않았나 햇볕정책이라고 하면서 북한을 마구 퍼준 대가(代價)와 그 결과물이 북한정권으로 하여금 오늘날 핵을 개발하게 하여 대한민국과 미국을 향해 공갈협박하게 만든 장본인이 바로 김대중 아닌가.

그런 김대중을 향해 “북한의 자존심을 자극할 필요 없이 민족 문제, 평화 문제, 경제문제 등을 풀어가야 한다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다시 한 번 생각나는 순간이다.” 라는 말은 작금의 국민정서와 시국관을 무시한 망발의 다름 아니며 박지원의 사상과 정체성의 붉음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다.

박지원의 말은 단순히 종북편향적임을 떠나 마치 북한 애들에게 무슨 약점이나 빌미의 발목을 잡힌 사람처럼 보이지 않느냐 말이다. 아니면 간첩 내음이 나는 그런 발언으로 보이지 않는가이다. 만일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면 집안의 출신근본을 의심해봐야 할 그것 또한 아니겠는가 이다.

어떤 대상을 향해 대화와 타협, 자존심을 세워주는 것도 기본적으로 좋은 근본과 착한근본을 가졌거나, 개전(改悛)의 정(情)이 보일 때, 그리고 향후 열린 마음으로 개선과 발전의 기미가 보일 때, 한껏 사용해 볼 수 있는 것이지만, 지나온 시점이 공갈과 협박과 거짓말로 점철되고 반복된 악마의 소행에 대해 대화와 타협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고 조폭양아치간이 갖는 검은 거래와 굴종만이 있을 뿐, 그것을 미사여구로 포장한 단어인 ‘대화와 타협’을 강조하면 안된다이다.

진정한 평화주의자, 자유와 평화에 대해 깊이 있는 사고(思考)와 철학을 가진 공인이라면 술 처먹고 사석(私席)에서 할 수 있는 말인 "광주 개xx들아"를 전 국민이 그것도 젊은 청춘들이 많이 보는 트위터에서 발광거렸다가 나중 문제가 되어 삭제하는 경거망동(輕擧妄動) 짓을 하지 않는다.

대화를 강조하고 평화를 강조하려면 평소 행실이 좋아야 하고 정치적행보도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즉 애국가와 태극기를 엄청나게 숭상하고 대한민국적인 입장에서 견제와 비판이 아닌, 반(反)대한민국적인 입장이나 친북종북의 편향적인 입장에서 비판과 견제라는 미명하에 집권여당과 정부를 향해 사사건건 발목을 잡거나 훼방의 행보를 보인자나 그런 무리들이 뇌까리는 대화와 타협 평화라는 말은 국민은 물론이거니와 지나가는 개XX에게도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박지원 같은 인간은 알아야 할 것이다.

중국말에 ‘용맹한 외눈박이’라는 뜻의 ‘독안룡(獨眼龍)’이라는 말이 있다 아마도 박지원을 좋아하는 인간군상들이 그에게 어울리는 이런 말을 해줄 수 있을지 모르나, 다수의 정상적인 국민은 편향된 시국관과 정치성향을 가진 박지원을 향해 정밀뇌검사나 국정원조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난리일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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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남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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