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주동식 기자.푸른한국닷컴

[주동식 기자=푸른한국닷컴]지난 3일 오전 12시 한국유학생 일본인요네즈씨가 일본대사관앞 위안부 할머니 소녀상 옆에서 "아베 총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사죄하라", "일본정부는 조선학교에 대한 차별 그만하라 ! ",조선고교 "무상화" 하라 라고 쓴 피켓을 메고 일인시위를 했다.

지난 10여 년간 일본군 정신대 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집회에 일본인들이 단체로 수요행사에 참여해 일본정부의 사죄를 촉구한 적은 있었지만 일본인 남성이 단독시위를 통해 일본정부 사죄를 촉구하는 모습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일인시위를 한 요네즈씨는 일본에서 한국현대사를 공부하던 중 한국학을 좀 더 깊이 연구하고자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한국현대사 석사과정 수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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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식 기자  dschiew11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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