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전 고려수지침학회 수지봉사회 회원들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무료 수지침 봉사를 하고 있다.

부산 유일의 건강·의료 전문 전시회인 ‘2013 국제 웰빙건강·의료 박람회(IWIM 2013)’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박유현 기자=푸른한국닷컴] 부산 MBC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70개 업체가 참여하고 150부스 규모로 열린다.

‘국제 웰빙건강·의료 박람회’는 웰빙건강산업관과 의료바이오산업관으로 나눠 진행된다. 웰빙건강산업관에서는 친환경·유기농 식품을 비롯해 건강식품, 최신 건강기기를 선보인다. 또한, 의료바이오산업관에서는 의료기관, 의료기기 등 최신 의료정보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의 호응이 가장 좋은 곳은 고려수지침학회 수지봉사회 부스와 한국통합예술심리치료협회 부스다.

‘고려수지침학회’ 부스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수지침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한국통합예술심리치료협회’에서 운영하는 미술치료, 모래놀이치료, 요리치료 부스에서는 무료 심리상담이 가능하다.

IWIM 2013 사무국은 이번 행사에 일반 관람객 및 바이어 약 2만 6천 명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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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현 기자  uhyunp@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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