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노인복지중앙회화면캡처

[류명렬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그분 말에 따르면 안철수는 잡놈이고 문재인이는 비렁뱅이그지새끼라고 온갖 세상에 없는 험담을 다한 분이다. 이러니 나로선 그분하고 대화가 되나 살살 약 올리는 수밖에.

여기 여론 조사에도 나오지만, 그분은 고향이 나랑 같은 충남 천안 본토박이고 원룸도 몆채운영하고 있고 학벌도 대학을 나온 그런 분이시다. 그분의 인격 또한 고귀한 성품이신데 유독 박근혜 이야기만 나오면 눈에 쌍심지를 켜시고 박근혜 씨를 두둔한다.

그런 그분이 요사이 나한테 오시면 박근혜 욕을 무진하시다. 내가 듣는 척 마는척하니. 더욱 성질을 부리시면 말씀하시는 요지를 들어보니? 이것 저것아니고 노인 너도나도 20만 원 안주는 것. 본인은 다 준다 해서 찬성했더니 알고 보니 소득에 비례해서 줄거같다고 동사무소에서 말하더란다.

난 진짜 그 형님이 박근혜 씨에 대해 아무 조건읍시 그를 지지한 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자기 이득 가는 그것도 잘사는 분이고 잘 배운 분이 돈 20만 원에 팔려가 표하나 찍고 그게 안된다 하니? 대통령을 개 잡듯 하는가.

이것이 정치인 줄 박근혜 대통령은 아시는가? 전쟁보다 더 중요한 건 국민에게 삵에 질인 것이다. 국민행복이 돈에서 나오는 걸 알고 지키지도 못할 사기 공약했는가? 왜 박근혜 정책 비토하는 내가 그런 분들 위로해야 하는가.

내가 박대통령 대변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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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명렬  roorooroo88@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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