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세경.사진@온라인커뮤니티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신세경은 3월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63빌딩 별관 주니퍼룸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연출 김상호 최병길) 제작발표회 인터뷰에서 최근 증권가 정보지에 유포되고 있는 루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신세경은 “나만 아니고 떳떳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이며 “다만 허위 사실에 다른 분들에 상처를 줄까봐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신세경은 올해 초 트위터에 "소설 재미없음"이라는 글을 올린 것이 인터넷 루머에 언급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트위터는 개인적이고 사적인 공간이라 그런 것들과는 연관 짓기에 무리가 있다”며 평소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세경은 2011년 6월 그룹 샤이니 종현과 공식적인 8개월간의 열애를 마감한 바 있다.

한편, '7급공무원' 후속 ‘남자가 사랑할 때’는 인생의 한 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린 정통 멜로 드라마로 송승헌, 신세경, 연우진, 채정안 등이 출연한다.

MBC ‘환상의 커플’, ‘아랑사또전’을 연출한 김상호PD와 KBS ‘태양의 여자’, ‘적도의 남자’를 집필한 김인영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4월 3일 오후 9시 55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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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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