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해결없이 우리아이 미래없다”

-‘국xx각’이 전교조문제 해결에 동참했습니다.

장재균 wo5rbs@hanmail.net

▲사진 제공,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지난 3월 19일부터 서울 전역에 “전교조 해결없이 우리아이 미래없다”는 현수막이 걸리기 시작했다.

[성명서]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의 숙원사업인 전교조 문제 해결에 ‘국xx각’이라는 신생정당이 화답을 하고 나섰다. 공교육정상화를 바라는 1천만 이상의 전국 학부모들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준 ‘국xx각’에 박수를 보낸다.

2011년 9월부터 시작된 전교조추방 1천만 국민서명은 현재 40만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했으며, 전국적으로 확대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대통령, 교과부 장관, 국회의원 아무도 전교조의 무소불위의 정치권력에 맞서려 하지 않는다. 19대 총선에만 전교조 출신 교사들의 국회진출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학생들 공부 지도에 전념해야 할 교사들이 노조를 만들어 ‘민주노총’을 장악하고 마침내 ‘민노당’까지 이제 더 이상 전교조는 교사조직이 아닌 대한민국 기존 정당들을 능가하는 공룡정치조직이 되어 버렸다.

이런 거대 공룡 전교조를 정치로부터 격리시키는 일은 교육 수요자인 학부모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여 추운겨울임에도 한치의 물러섬 없이 인사동 거리와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이 모임이 있으면 어디든지 달려갔다.

우리 공학연 어머니 회원들에게 지난 7개월은 피와 땀과 눈물의 시간이었다.
이제 신생정당 ‘국민xx’이 교육에 관심을 갖고 교육정당의 역할을 하겠다고 나서니 감사할 따름이다.

국민의 생각을 알고 교육발전의 최대 장애요소인 전교조문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국xx각’에 찬사를 보내며, 변함없이 정진하여 학부모의 타는 목마름 교육문제를 해결 해 국민의 인정을 받는 정당으로 발전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

2012년 3월 21일
<공교육살리기국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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