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중국 이어도 관활해역 운운은

탈북자 강제북송 비인도적행위 모면키 위한 행위다.

장재균 wo5rbs@hanmail.net

각 언론과 인터넷의 네티즌들에 단편적 면을 보며, 중국이 무엇 때문에 뜬금없이 이어도가 자신들의 관활해역에 있다고 했을까? 왜 그랬을까? 무엇 때문일까 깊이 생각해 볼일이다.

국제간에 좋지 않을 선례를 남길 짓을 중국이 왜 사서 할까, 모르지 않을 터, 그러나 이어도가 뜬금없이 자신들 관활해역에 있다며, 한국국민에 염장 지르는 짓을 서슴지 않았다. 이는 다 계산속에서 행한 짓거리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북한의 3대 세습 이후 탈북자가 줄지 않고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것 염두에 둬야한다. 중국으로서는 국내로 잠입해 들어오는 탈북자 자체가 적지 않은 골칫거리임에는 틀림없다.

그리고 중국정부는 6.25 이후 북한을 형제 국이라 칭하며, 북한 껴않기에 혈안이 돼있는 실정이다. 이를 간과(看過)해서는 안된다.

그러기에 한국 민의 동족애환은 차제하고 라도 국제 여론까지 무시해가며, 탈북자 검거즉시 전 세계로부터 비도덕적 행위란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북송을 하고 있다.

중국의 이어도 자국영해 운운은 탈북자 강제북송에 관련 자신들에 부적절한 행위가 전 세계인들에 성토(聲討)의 장이되자 중국으로서도 다급한 나머지 탈북자 강제북송에서 우리에 관활 해역에 있는 이어도를 자신들 관활 해역에 있다며 중국에 쏟아지는 聲討 여론과 한국민의 시선을 흩으러 트리기 위한 수작이다.

저런 얕은 속임수에 넘어가서는 안된다. 중국당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은 어떤 일이 있어도 막아야 한다. 자유대한민국으로 통일을 완수키 위해서는 어떤 회유, 농락(懷柔, 籠絡)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