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당 대표 한명숙은 은혜를 원수로 갚는 짓을 그만하라!

민통당 한명숙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의 말바꾸기 형태에 대한 비판을 겸허히 받지 못하고 민통당을 공격한다고 선거개입이라고 하는가? 그리고 기자회견에서 언제 이명박 대통령께서 새누리당 편을 들었단 말인가?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민통당의 전신인 열린우리당 정부에서 한명숙 총리가 추진했던 정책들을 지금와서 반대를 하는 것에 대하여 실명을 거룬하며 비판을 한 것이다. 한명숙 민통당 대표가 총리로 있던 열린우리당 정권에서 추진했던 ▶한미 FTA, ▶제주해군기지 건설, ▶핵원자로 건설 정책 등등을 지금에 와서는 전부 결사반대를 하고 있으니 누군들 비난하지 않겠는가?

자기들이 추진할 때는 적극적으로 칭송하며 국익을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선동하던 자들이, 지금 야당이 되어서는 이명박 정부가 그 정책을 승계해서 계속 추진하는데 결사반대를 하니 이런 모순 중에 모순이 어디 있는가?

여기에 민통당의 항변을 들어보면 자기들이 추진했을 때와 지금은 수정을 해서 반대를 한다고 한다. 수정을 했으면 민통당안을 전부 삭제시키고 새로 개정한 것도 아니고 일부분만 수정했다고 반대를하는 것은 분명히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것이다.

민통당 대표 한명숙이 "총선이 50여일 남았는데 선거를 앞두고 가장 중립을 지켜야 할 대통령이 새누리당 정책을 옹호하고 한,미 FTA 등 민주당의 정책을 바판한 것은 정치 개입, 선거 개입" 이라며 "있을 수 없는 일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것은 총리까지 지낸 사람의 소견으로는 아주 무식의 소치를 드러내놓은 것이다. 대통령은 정치인이다. 정치인이 정치에 개입하지 않으면 무엇을 개입해야 한단 말인가? 그리고 민통당이 자기들이 추진했던 정책들도 말바꾸기를 하면서 반대를 하는데 대통령으로써 말바꾸기에 잘타를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또한 대통령으로써 국익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 믿고, 전 정권의 정책을 연속성을 갖고서 추진하는 데 그 정책을 처음으로 내놓고서 칭송하며 추진했던 자들에 의하여 결사반대를 당하고 있는 데, 누군들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있겠는가?

민통당은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할 것이 아니라, 도리어 감사를 전해야 할 것이다. 자기들이 칭송하며 추진했던 정책들을 잘못되었다고 단절하지 않고, 계속 추진해주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냐 말이다.

은혜는 강물에 띄어 보내고 원한은 바위에 세긴다는 말이 있다. 민통당이 그 짝이다. 민통당은 한미 FTA, 제주 해군기지건설, 원자로 건설 정책을 이명박 대통령이 그대로 추진해주는 일에 대하여 오히려 자부심을 갖고서 자기들이 한 공이라고 선전을 해야지 어찌되어서 이것을 반대만 한단 말인가?

은혜를 원수로 갚는 짓을 민통당은 그만 하기 바란다. 민통당이 이명박 대통령을 비난 하려면 도리어 열린우리당 정책을 다 단절시키고 국익에 도움이 안되는 정책으로 폄하를 하였다면 비난을 할 수 있지만, 열린우리당 정권에서 추진했던 정책들을 그대로 인수하여 추진해주고 있는데 왜 반대를 결사적으로 하는가?

사람과 동물의 차이는 은혜를 갚을 줄 아는 것인 데, 요즈음은 사람보다 짐승들이 더 은혜를 갚더라, 미친개들이 아니고서는 절대로 은혜를 배신하는 짓을 짐승들은 하지 않더라, 자기들이 추진했던 정책들을 그대로 추진해주고 있는데 그것을 인두겁을 쓰고서 어떻게 반대를 결사적으로 할 수 있는가?

서울시장 박원순이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추진했던 사업들을 반대하면서 단절시키니 지금 한강에 수천억을 들여서 만든 건물들이 흉물로 변하여 가고 있다. 이런 것에 대하여 민통당은 반대를 하고 비난을 하여야 한다. 전 시장이 추진했던 사업도 국민이 원했던 사업이다. 이것을 무조건 잘못이라고  그 많은 혈세를 들여서 만든 것을 중단시켜야 하는 것이 만사는 아닐 것이다. 

이렇듯이 전 정권의 정책을 무조건 반대한다고 중단시키는 것은 비난의 대상이 될 수도 있지만, 자기들 정책을 계속적으로 추진해주는 데, 이것을 결사적으로 말바꾸기를 하면서 반대를 하는 것은 명분도 없고 비난 받아 마땅한 것이다.

필자는 이번 이명박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보면서 오히려 속이 다 시원해졌다. 그동안 야권이 이명박 정책에 반대를 위한 반대에 대하여 한번도 직접 비판하는 것을 보지 못해서 그런지 이번에 정말 조목조목 말바꾸기 형태를 지적하면서 대통령으로 비판을 한 것은 아주 시의적절했다고 본다.

야당은 반성을 많이 하여야 한다. 자신들이 심혈을 기울여서 추진했던 정책들을 말바꾸기를 하면서 반대를 하는 것에 대하여 반성을 많이 해야 한다. 노무현 정권에서 추진했던 몇 안되는 정책들 마져 반대를 한다면 노무현 정권 5년 동안 무슨 일을 한 것인가?

노무현 정부에서 고위직에 있던 민통당 지도부는 무슨 일을 하겠다고 총선에서 표를 달라고 하는 것이며. 또 정권을 잡겠다는 것인가?  또 5년 동안 경제를 포기한 대통령 (경포대) 정권을 하면서 고위직에 올라서 놀기나 하려고 정권을 잡겠다는 것인가?

그리고 또 정권이 바뀌면 자기들이 추진했던 정책들도 말바꾸기를 하면서 또 결사반대를 하려고 그리고 데모나 선동하려고 정권을 잡겠다고 나오는 것인가? 필자의 말에 가슴이 찔리면 치사하게 고소하지 말고 반성을 하고 회개하기 바란다.

이명박 대통령의 민통당 지도부 실명을 거룬하면서 비판한 것에 트집 잡지 말고 민통당 지도부는 사람이라면 가슴으로 회개하기 바란다. 자기들이 추진했던 정책을 계속 추진해주는 것에 도리어 감사를 표하기 바란다. 쓸데없이 태클 걸지 말고 반성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선거에 말바꾸기 하지 말고 정책으로 승부를 걸기 바란다.

자기들이 추진했던 정책들에 대하여 말바꾸기를 하면서 결사 반대하는 것에 대하여 심판을 받을 대상들이 누굴 심판하겠다고 나서지 말고, 겸허하게 자신들의 소위를 살펴보면서 이명박 정권에서 전 정권의 정책을 인정해주고 계속적으로 추진해주는 것에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정책선거를 하기 바란다.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