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어야 할 노무현 정부의 최대 수혜자 민통당의 한명숙이가 오늘 방송3사 기자회견을 한다고 해서 무슨 말쌈을 할것인지 눈여겨 보았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모조리 노무현 정부의 실정을 자신의 입으로 비판하는 것을 보고 불쌍하다는 생각마져 든다.

노무현 정부는 국민이 내린 실패한 정권의 심판이라는 판결을 받고 그들의 공주,황태자들이 스스로 패작이라고 말하면서 정계를 떠나 있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노무현의 가족 그측근들의 부정부폐,비리가 세상에 밝혀지고 좌파세력의 몰락을 예상 되었다.

그런데 그들이 최후의 방어로 선택한 결론은 노무현을 죽음으로 몰고가 그들이 지은 사악한 죄값과 맞바꾸는 반인륜적 행위로 진상을 덮어 버렸다. 그리고 이명박 정부를 파탄내기 위하여 나라의 운명까지도 전략으로 이용하는 못된 짓을 감행 하였다.

이명박 정부가 집권하자 말자 종북좌파 세력들은 미국산 소고기를 인간광우병 소고기 라는 MBC PD수첩의 날조된 방송을 이용하여 내란에 준하는 100일간의 촞불시위를 감행하여 이나라가 무질서,무법의 사태 까지 몰고 갔다. 또한 김대중,노무현정부에서 태풍및 폭우로 인하여 수많은 사상자와 수조원의 재산피해를 당하자 하천 정비사업및 재난방지 시스템예산으로 4대강 정비사업을 계획 했었다.

하지만 대북퍼주기 사업에 몰입 한다고 추진력을 상실한 두정부의 사업을 이명박 정부가 첫삽을 떠자 바로 대운화 사업이라고 거짓주장을 펴고 같은당 전라남도 도지사와 논쟁까지도 벌였다.이들의 반대 입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임시절 청계천 복원사업이 큰 성공을 거두자  4대강 사업이 성공하면 향후 50년간 재집권이 어렵다고 판단 했을 것이다.

이토록 현정부의 모든 정책들을 비판하고 무조건 반대하여 현정부가 잘될수 없도록 만든 일등공신들이  죄없는 국민들을 자신의 선동전술에 도구로 이용하여 남남 갈등을 부축이고 사회 양극화를 조장한 장본인들이 이제 와서 그것도 기자회견이라고 입을 놀리고 있단 말인가

노무현 정부가 말아먹은 세계 경제대국의 꿈은 미국발 금융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만 극복할 정도로 최선의 방어를 했다. 만약 종북좌파의 정권이었다면 이미 우리나라는 그리스,이탈리아와 버금가는 위기를 맞이 하였을 것이다.

지금 현정부의 자원외교는 미래를 내다보고 차기정권, 차차기 정권까지도 수혜를 보는 눈에 보이지 않는 엄청난 공로 이다. 그런데  한명숙은 총선 여론 조성으로 매일같이 말해왔던 한미FTA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왜? 일까요

당시 국무총리였던 한명숙의 주둥이로 "한미FTA는 우리 경제를 세계 일류로 끌어 올리는 새 성장 모멘텀이 될것이다.한미FTA가 체결되면 장기적으로 중국,일본등 주변경제가 한국을 매개로 연계되는 효과와 안보리스크 완화로 인해 대외 신인도 제고가 기대된다." 또한 "한미FTA는 큰 기회로 다소 진통이 있더라도 가야할 길이다. 과도 하게 이념으로 접근 하는 것은 위험하다"라고 입이 침이 달토록 칭찬한 장본인 이다.

이제와 총선전략으로 한미FTA를 부정할려고 하다보니 양심에 가책을 느껴 차마 자신의 입으로 말을 못한것으로 인정하겠다. 아무리 정치를 하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집에 가면 자식이 있을 것이데 이런 거짓을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한다는 것은 교육에도 문제가 있고 양심에도 문제가 있는 것을 알아야 할것이다.

집에서 잠잘때 양심의 고통으로 편하게 잠을 못잘 인간 한명숙을 생각하면 동정심 마져 든다 그러니 이제 더이상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는 아귀같은 입으로 거짓말을 중단하기 바란다. 국민들은 조금씩 이명박 정부의 소통에 불만을 품고 있던 섭섭한 마음이 민통당의 거짓정책과 거짓 서민행세에 진실을 깨닫고 돌아오기 시작하였다.

민통당은 이제라도 집권을 위해 벌리는 미친 저주의 굿판을 멈추기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국민의 냉혹한 심판이 그들을 벌할것이다.

好   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