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끝없는 추락은 비상대책위의 두인물 김종인,이상돈의 무소불위의 권력 남용에 있다고 본다. 그들에게 새로운 정당, 새로운 정치를 만들기 위하여 부여한 임무는 그동안 국민의 소리를 듣지 못한  한나라당이 바른길을 여는데 밑거름이 되어라고 했는데 이자들은 시작부터 개인의 정치적 성향을 들어내기 시작한후 끝없는 분란이 계속 되고있다.

조선의 3대왕인 태종 이방원은 세종대왕이라는 위대한 왕을 만들기 위해 정적을 죽이는 결정을 내린것이 아니라 자신이 임금이 되기까지 있었던 엄창난 권력 다툼의 경험을 자신만의 정치적 판단으로 결정하고 단행하는 오점을 남겼다. 그런데 세종대왕은 아버지의 판단이 잘못된것을 알고 정적까지도 정사를 함께하는 동방자로 판단하여 이룩한 결과가 위대한 업적과 태평성대의 시절을 만든 것이다.

요즘 한나라당의 돌아가는 작태를 보면 박근혜가 5년전 당한  처절한 패배를 앙가픔 하기위해 책사로 만들어 놓은 듯한 두인물의 월권행위가 세조의 책사 한명회를 연상케 한다.

이번 한나라당에게 국민의 민심을 전달한 주요 목적은 과거 그들이 당리당략과 계파이익을 위해 단행한 정치적 행보를 버리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수행하는 기초를 마련하라는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마침 권력의 중심에서 권력의 철퇴를 휘둘러라고 한것같이 한사람은 정적을 없애는 살생부를 만들고 한사람은 자신의 뜻대로 되지못하면 새로운 권력은 없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업무를 거부하는 사태 까지 몰아가고 있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국민의 한사람 으로써 고하는데 이땅에 종북좌파(오랑케)의 집권을 바라지 않는다면 이토록 같은 생각, 같은 정강정책으로 함께한 정적을 죽이는 일 보다 그들의 생각을 바꾸고 그동안의 정치적 행보를 반성케하는 포용정책을 쓰는 방법으로 큰정치적 행보를 위해 이두사람을 처버려야 할것이다.

역대 대통령의 정치적 업적은 역사가 판단할것이고 후대가 평하면 된다고 본다. 이제그들이 할일은 국민의 소리를 듣는 새로운 마음으로 그들만이 만들수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 전 집권자의 공과실을 내가 업고가고 그 책임까지도 함께 하겠다는  책임정치만이 국민들에게 진실성을 보일수 있다고 본다.

그들이 생각하는 정적 박희태.이재오.이상득.정몽준.홍준표,심지어 김종훈까지 죽일려 한다면 이번 총선과 대선에서 종북좌파와의 전투에서 장수없는 싸움으로 백전백패하는 꼴을 당하고 말것이다. 이번 김종인,이상돈이 무한책임으로 3대의 목숨을 걸고 맹세 한다면 그리하라고 박근혜는 명해라.

이번 총선,대선이 그들의 계획대로 집행된후에도 종북좌파에게 다수당이 되고,재집권을 한다면  그들을 광화문 사거리에서 죽창의 죽음을 당해도 후해가 없다는 서약을 받아야 할것이다. 이것이 바로 책임 정치이면 자유민주주의를 열망하는 99%의 국민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