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을 만드는 것도 사람에 품성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본인이 대권에 도전 하려고 일말의 정직한 훈수를 두는 사람까지도 적으로 몰아붙이는 인품을 보니 그들은 이 나라를 이끌 자격이 이미 상실 된 사람들이라 하겠다.

그 유명한 독재자 박정희씨도 사사건건 정책에 반대하는 인물들을 초기에는 중용을 했다. 그러나 박근혜 씨가 하는 짓거리를 보니 박정희란 희대의 독재자를 더욱 업그레이드한 모습으로 지금 국민에 다가서려고 하고 있다.

이번 명절에 많은 노인분들을 만나보았다. 이제 젉은이들이 아는 노인분들은 옜날 고려적 노인분들이 아니란 걸 알아야 한다.수꼴이니 깨스통이 아니란 이야기다. 매사에 수준 높은 지식 하며 세상 돌아가는 이치엔 젉은 이들 수백 명보다 낳은 노인 불들인 것이다.

여기도 글을 기막히게 쓰시는 이승석님이나 김성복님 같은 분들이 연세가 70이 넘은 분들이라면 이해들 하시겠는가? 그분들보다 더욱 해학적이고 위트와 유머와 인생에 대한 고찰이 담긴 글들을 과연 어는 누가 노인 글들이라 비토하겠는가?

지금 전국에 노인분들이 분노에 싸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분들이 하는 말씀을 들어 보면 노인은 사람이 아니냐는 것이었다 박근혜 당이나 통합민주당에서 지금 젉은층들을 선거에 끌어들이기 위해 비례대표를 30%를 주니 뭐니 하면서 난리를 부리고 있는데 대한 노인분들에 감정이 하늘을 찌른다 이 말이다.

5년 후 50대 이상 노인인구가 젉은 층을 역전할 때 그때도 젉은 층에 대한 정책이나 공약만 내세울 것인가 하고 지금 노인분들이 분노하고 있는 것이다. 그나마 노인분들 때문에 지탱해온 한나라당 박근혜 씨가 이젠 모두 버리고 국가의 기강도 버리고 마지못해 노인들까지 버렸으니 뭐로 박근혜 당이 살아남을지 찬 기관도 아니라 한글 써본다.